제10회 월드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10월 5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막해 11월 17일까지 이어집니다.
5일 오후 7시 30분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런던 필하모닉이 개막 연주를 펼칩니다.
수석 지휘자 에드워드 가드너가 지휘를 맡고 세계 정상급 바이올리니스트 크리스티안 테츨라프가 협연해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선보입니다.
12일에는 스위스 취리히 톤할레, 25일 체코 필하모닉, 29일 홍콩 필하모닉 등 유럽과 아시아 유명 오케스트라 공연이 이어집니다.
11월 17일 열리는 폐막공연은 280년의 역사를 가진 독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가 우리나라 출신 세계 최고 수준의 피아니스트인 조성진과 함께 협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