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도내 벼 재배 농가에 ha당 20만 원을 특별 지원합니다.
경상북도는 2022년 쌀 생산량과 재배 면적은 감소한 반면 인건비와 원자재 같은 생산비는 증가해 농가 소득이 감소한 만큼, 17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지를 실제로 경작하는 경북 지역 농업인으로, 다른 시도에 살거나 다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업인, 재배 면적 1,000제곱미터 미만은 제외합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2022년 경북의 쌀 생산 규모는 94,757ha, 생산량은 51만 1,392톤으로 2021년보다 면적은 1.1%, 생산량은 1.3%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