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대구관광협회는 추운 겨울에 가기 좋은 실내 관광지를 모아 대구시티투어 특별 노선 '예감 투어'를 1월 18일부터 2월 23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예감 투어는 이 기간 설 연휴와 매주 토·일요일 모두 14차례 진행됩니다.
코스는 대구미술관·대구간송미술관을 시작으로 개관 30주년 기념 특별전이 열리는 국립대구박물관과 미디어아트로 꾸며진 대구섬유박물관 등을 도는 것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시티투어 탑승객들에게는 대구미술관(50%)과 대구간송미술관(30%) 관람료 할인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구시티투어 누리집 또는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고, 이용 요금은 성인 1만 원, 중·고생 8천 원, 경로·어린이·장애인 6천 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