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대구와 경북 지역에도 9월 18일 늦은 오후부터 19일 사이에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기상청은 경북 동해안에는 9월 18일 늦은 오후부터 19일 사이 50~100mm, 많은 곳은 150mm 이상의 비가 내리겠고, 순간 최대풍속 초속 25~35m의 강한 바람도 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대구와 경북 내륙에는 9월 18일 밤부터 19일 사이에 5~80mm의 비가 내리겠고, 순간 최대풍속 초속 15~25m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토요일인 9월 17일은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겠고, 낮 최고 기온은 대구가 31도까지 올라가는 등 27도에서 32도의 분포로 어제보다 1~2도 정도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