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당이 총선에서 참패한 뒤 국무총리와 대통령 비서실장 등 대통령실의 주요 인사들이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인사를 단행해야 하지만, 마땅한 사람을 지목하지 못해 후임 인선이 안갯속에 놓인 듯한데…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 "총선 패배의 원인을 많은 사람들이 대통령을 꼽고 있는 상황에서 아직 3년이나 남았는데 모든 짐을 짊어질 수 있을까요? 거론되는 사람들은 연락받은 적 없다면서 대부분 손사래를 치시잖아요."라며 레임덕이 시작된 거 같다고 평가했어요.
사공 때문에 배가 산으로 갔다고 하는 마당에 그 배에 올라타려는 사람 찾기가 어디 쉬운 일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