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예술인에게 싼값에 제공하는 특화형 임대주택을 대구에 마련합니다.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그리고 송은산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예술인 등 특정 대상을 수요로 하는 임대주택을 조성합니다.
대구 청년 예술인 임대주택은 대구예술발전소 뒤편 천30여 ㎡에 지하 2층, 지상 14층 규모로 98세대의 임대주택과 공연 예술 연습실, 시각예술 작업실 등을 갖춥니다.
2027년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입주자는 2028년부터 모집합니다.
입주 대상자는 대구에서 거주하는 청년 예술인으로 평균 면적은 전용면적 26㎡ 정도로, 월세는 시세의 50% 수준인 약 25~30만 원 정도로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