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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재계약 FA 최영은…'조현우보다 앞선 경기당 최소실점'


대구FC가 FA자격을 얻은 골키퍼 최영은과 2년간 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2018년 신인선수로 대구FC에 입단한 최영은 선수는 신인이던 2018시즌 K리그1 무대 데뷔 이후 이번 시즌까지 6년 동안 77경기에 출전해 92골을 내줬습니다.

경기당 1.19 골을 내준 최영은의 기록은 대구를 대표하는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현 울산)의 대구시절 통산 경기당 평균 기록인 1.20 골과 대구의 초창기 활약했던 백민철의 경기당 1.69골과 비교해도 높은 수치이며 20경기 이상 뛴 선수 중 최고 수준입니다.

무실점으로 경기를 책임진 클린시트 부문도 구단 통산 3위에 해당하는 23경기를 기록해 조현우와 백민철에 뒤를 이었습니다.

77경기에서 23번의 무실점 경기를 펼친 최영은의 기록은 29% 수준으로 대구FC 창단 이후 가장 많은 66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한 조현우의 31%와 비교해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일찌감치 최영은과의 계약을 목표로 접촉한 대구FC는 다음 시즌 역시 오승훈과 함께 최영은까지 주전급 골키퍼 2명이 함께하는 안정감을 얻었습니다.

대구FC가 집처럼 편안하고 팬들의 환영에 감사하다고 밝힌 최영은 선수는 '조광래 대표와 최원권 감독, 코칭스태프에 감사드리며 팀의 목표를 위해 훈련장에서 최선을 다해 더 완성된 골키퍼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는 재계약 소감을 밝혔습니다.

치열한 골키퍼 영입 경쟁에서 안정감을 얻은 대구FC는 다음 달 2일부터 2024시즌 훈련에 돌입합니다.
(사진제공-대구FC)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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