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농업기술원이 과수화상병 발생이 급증할 수 있다며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과수 화상병은 잠복기가 2년에서 5년 이상이어서 처음 발견된 다음 해부터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이 일반적인 추세"라며 약제 방제 등 사전 예방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1년 경북에서는 안동과 영주 등지 12 농가 5.98헥타르에서 과수화상병이 발생했습니다.
과수화상병은 전염력이 강하고 치료 약이 없는 식물검역 병해충으로 발생하면 즉시 매몰 처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