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구의 코로나 19 입원환자가 한 달 전보다 20명 이상 늘어난 가운데, 마이크로플라즈마 폐렴균 감염증, 백일해 등 다른 호흡기 질환도 유행 확산이 이어지는 추세여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데요.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여름철이라 냉방을 위해 밀폐된 공간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고, 바이러스 변이가 계속 이루어지고, 마스크를 코로나 대유행 때처럼 강제적으로 끼지는 않으니까 그런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라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부탁했어요.
네, '나 하나 정도는 괜찮겠지'하는 안일한 생각이 자칫 집단 발병, 나아가 대유행까지 가져올 수도 있음을 인식하고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