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과 인구 감소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지만 나아지기는커녕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데…
대구시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여러 혜택이 있는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바꾸고 난임 부부 지원도 전국 최대 수준으로 강화하기로 했어요.
송기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 "아이를 낳고 기르는 것이 큰 결심일 정도로 힘든 요즘 시대에, 다자녀, 난임 가정 지원 정책이 자녀를 키우고 기다리는 모든 가정에 희망 사다리가 되길 바랍니다."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어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듯이 출산과 육아는 남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