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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연·관, 경북 구미 녹색융합클러스터 유치 협력

사진 제공 경상북도
사진 제공 경상북도
경상북도와 구미시, 기업체, 연구기관이 환경부가 오는 6월 지정할 녹색융합클러스터를 유치하기 위해 힘을 모읍니다.

이들 기관은 이를 위해 3월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는 클러스터 사업 계획 수립과 땅 확보, 기업은 클러스터 입주와 재활용 연구·실증·기술 개발을, 연구기관은 연구를 지원하고 과제를 발굴하는 역할을 맡기로 했습니다.

녹색융합클러스터는 녹색산업과 연관산업의 집적과 융복합을 촉진하고 연구개발과 실증화 등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하는 것으로, 경북 구미시를 비롯한 전국 6개 지역이 유치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국가산업단지를 5개나 갖고 있어 클러스터 구축 비용을 아낄 수 있고, 반도체 관련 기업이 밀집해있다는 점,  신공항 예정지가 가깝다는 점 등을 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현장 실사나 평가 때 강조할 계획입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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