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전자 업체인 한화시스템이 빌려 쓰고 있는 삼성전자 구미1사업장을 떠나 옛 한화 구미공장으로 확장 이전합니다.
한화시스템은 구미시청에서 경상북도·구미시와 오는 2024년까지 2천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확장 이전하는 내용의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이번 투자로 250여 명의 직원을 새로 뽑을 계획도 세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9월에는 방산업체인 LIG넥스원이 오는 2025년까지 1,100억 원을 들여 구미에 공장을 증설하는 내용의 투자 양해 각서를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