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의 농축산물과 식품 브랜드를 서울 시민에게 소개하는 '구미 로컬푸드 페스타'가 10월 22일 서울광장에서 열립니다
오후 3시에는 구미 한우 브랜드의 첫 론칭 행사가 있고, 이어지는 개막식에서는 서울-구미 상생협력을 위한 우호 교류 강화 업무 협약이 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쌀과 과일, 고구마, 버섯 등 구미에서 생산한 농산물에서부터 냉동 김밥과 떡볶이, 마카롱 등 구미에서 만든 다양한 식품도 소개합니다.
구미의 대표 축제인 '라면 축제' 홍보관을 설치해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리는 라면 축제도 홍보합니다.
경북 구미시는 "서울과 구미는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연결이 이루어진 도시이기도 하다"면서 "경제, 문화, 산업 발전의 동반자로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철저한 준비로 서울 시민들에게 첨단과 낭만이 공존하는 구미의 매력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