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구MBC NEWS대구MBC 경제경제 일반지역

6월 소비자물가 대구 6%대·경북 7%대 급등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7%대까지 치솟았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에 따르면, 6월 경북의 물가 상승률은 2021년 6월과 비교해 7.2% 올라 외환위기 직후인 지난 1998년 5월 7.4% 상승 이후 24년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대구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21년 같은 달과 비교해 6.1% 올라 금융위기인 지난 2008년 8월 6.2% 상승 이후 13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일상생활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 물가 지표인 생활물가지수는 대구 7.5% 경북 8.5% 올랐습니다.

공업제품과 공공요금, 축산물, 서비스 등 농산물을 제외한 모든 항목에서 올랐습니다.

특히, 석유류는 대구 39.7%, 경북 41.9% 올랐고 전기·수도·가스 등 공공요금도 대구 10.0% 경북 9.9% 올랐습니다.

축산물은 대구 8.4% 경북 10.9% 올랐는데, 특히 돼지고기는 대구 19.4% 경북 16.4% 올랐습니다.

식자재값, 인건비 등의 상승으로 외식비는 대구 7.6% 경북 8.1%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7월부터는 인상된 전기·가스요금이 물가에 반영되고, 휴가철 수요까지 겹치며 물가 상승 압력은 더 커지면서 하반기 물가 상승률은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한태연

추천 뉴스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