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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골 넣은 에드가···시즌 2번째 BEST 11 선정

사진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 제공 한국프로축구연맹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 맞대결에서 멀티 골을 기록한 대구FC 공격수 에드가 선수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5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지난 15라운드 베스트 11에 대구는 공격수 에드가 선수가 포함됐습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뒤 2골을 성공시키며 팀 공격을 책임진 에드가는 지난 10라운드 베스트 11에 이어 이번 시즌 2번째 베스트 맴버에 선정됐습니다.

에드가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13경기에 출전해 5골을 성공시키며 득점 7위에 이름을 올린 데다, 1개의 도움을 더해 팀 내 최다인 6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 중입니다.

이번 시즌 에드가 득점 5골은 모두 헤더로 이뤄졌고,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온 득점이 무려 80%에 달합니다.

나이 탓에 부상 우려도 있지만, 공수에서 맹활약을 이어가는 에드가로 인해 대구는 공중볼 싸움에 우위를 바탕으로 팀 컬러인 역습 축구를 이어가며 현재 6위를 지키고 있습니다.

최원권 감독 역시 에드가의 역할과 가치에 대해 의심의 여지가 없다며, 체력 관리와 부상에 대한 주의를 세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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