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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관중 4위 삼성라이온즈…오늘 경기당 1만 6천명선 돌파


주말 3연전 매진을 예고한 삼성라이온즈가 최근 뜨거운 야구 열기를 바탕으로 18일 경기와 함께 경기당 평균 관중 1만 6천 명 돌파가 유력합니다.

지난해보다 빠른 속도로 관중이 증가하고 있는 KBO리그는 역대급 빠른 속도로 300만 관중을 넘어서며 10개 구단 체제 이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KBO리그 전반의 뜨거운 열기 속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는 벌써 5번이나 매진을 기록했고, 18일 경기와 함께 시즌 6번째 매진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17일까지 홈에서 펼쳐진 19경기에 301,608명이 찾아 경기당 평균 관중 15,874명을 기록한 삼성은 매진이 예고된 18일 2만 4천 명이 더 찾으면, 경기당 평균 관중 16,000명 선을 돌파하게 됩니다.
19일로 예정된 한화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까지 매진이 예고된 삼성은 이번 주말 3연전을 마친 뒤, 20경기를 35만 명에 가까운 관중이 찾아 경기당 평균 관중 16,648명을 기록할 예정입니다.

현재 KBO리그 평균 관중 1위는 리그에서 유일하게 홈 관중 40만 명을 돌파한 지난해 우승팀 LG트윈스로 24경기에 경기당 17,963명의 평균 관중을 기록했고, 평균 관중 2위는 같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두산으로 경기당 평균 17,432명이 찾았습니다.

서울 연고 2팀에 이어 평균 관중 3위는 현재 리그 1위 KIA타이거즈로 홈에서 펼쳐진 23경기에 38만 9천여 명이 찾아 경기당 평균 16,948명 기록해 삼성과 순위 싸움만큼이나 치열한 관중 경쟁을 펼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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