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이 고대 대가야 중심지였던 경북 고령군을 '고대국가의 옛 도읍'인 고도로 지정했는데요, 신라와 백제의 수도였던 경주와 공주, 부여, 익산 등 4곳이 한꺼번에 고도도 지정된 지 20년 만에 새롭게 지정된 것이라고 하는데···
이남철 고령군수 "고령 대가야가 고도 지정이 된 건 굉장히 큰 의미가 있습니다. 백제, 신라 등 삼국시대 수도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가야의 대표 지역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기 때문입니다."라며 핵심 유적 발굴과 정비 같은 대가야 특색에 맞는 부분들을 잘 발굴하겠다고 말했는데요.
네, 이번 고도 지정을 계기로 역사 문화도시로서 고령의 도시 브랜드가 도약하는 발판이 되길 기대해 보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