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고품질 우량 볍씨 3천261톤이 경북 지역 농가에 보급됐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한 벼 종자는 경북 벼 재배면적 9만 5천여 헥타르에 필요한 종자의 65%에 해당하는 양으로, 국립종자원 경북지원을 통해 3,230톤, 농업기술원을 비롯한 나머지 기관에서 31톤을 공급했습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고품질 우량 볍씨 공급으로 쌀 2만 천 톤을 더 생산할 수 있고 품질도 높일 수 있어 507억 원의 농가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