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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안주했다간 다시 뒷걸음···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

2015년 11월에 52만 160명을 기록한 뒤 내리막길을 걸어온 포항시의 인구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조금씩 회복 기미를 보이더니 지난해 연말에는 50만 명을 다시 넘어섰다는데…

자~ 적게만 줄어도 선방이란 말까지 나오던 포항 인구가 어떻게 다시 증가한 것이냐는 질문에 윤천수 포항시 정책기획관은 "첨단 신산업 위주로 산업 다변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온 결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라고 했어요.

'저출생' '지역 소멸' 같은 암울한 얘기만 듣다가 인구가 다시 늘었다는 건 희소식이 분명한데~ 물 들어올 때 노를 저어야 하는 건 알고 계시지요?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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