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 대구은행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유지를 위해 장애인을 고용하는 사업장에 지분투자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은행은 장애인 고용 목적의 사회적 기업인 '하스파파'와 '브라보비버' 등 두 곳에 각각 15%와 9%씩 지분투자를 했습니다.
또 해마다 두 기업에서 생산하는 물품 3억 5천만 원어치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브라보비버 대구는 쿠키와 커피 드립 백을 제작, 판매하고 있고 하스파파는 자동차 부품 제조와 세탁세제 등을 유통하고 있는데 두 기업에는 모두 110명의 장애인이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