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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막대한 돈을 쏟아부었는데 무용지물이라니···자기 돈이면 그렇게 했을까?

포항시가 190억 원이나 들여 지은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파행 운영을 되풀이하고 있다는데…

자~ 하자 보수를 이어가다 보니 준공하고도 개관이 1년이나 미뤄졌고 주요 시설인 볼링장은 수시로 고장 나 아예 문을 닫았다지 뭡니까요.

이에 대해 포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김상민 의원은 "과거 유사 부실 사례를 검증 없이 설계에 반영했고 부실한 공사 감리로 예견된 중대 하자가 드러난 것입니다. 외부 조사 기관을 통해서 책임 범위와 법적 조치를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라고 했어요.

막대한 돈을 쏟아부었는데 무용지물이라~나 원 참! 자기 주머니에서 나온 돈이라면 이 지경이 되도록 놔뒀겠습니까?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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