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에서는 세계적인 조형예술가 다니엘 뷔렌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데요.
개막 3주 만에 관람객이 2만 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 있는 전시지만 어린이 관람객이 많은 방학을 맞아 서비스 차원에서 관장이 직접 전시회를 설명해주기로 했다고 하는데요.
최은주 대구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대구미술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이 있는 전시입니다. 저의 전시 설명과 함께 여러분들이 직관의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며 이번 달 매주 목요일마다 전시 설명에 나서겠다는 말이었어요.
네-- 시원한 미술관에서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 감상에 관장님 해설까지 들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니라 일석삼조올시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