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로 아열대 과일을 재배하는 곳이 늘고 있지만 껑충 뛴 난방비 부담에다 지역에 최적화된 재배 기술도 부족해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자 청도군이 직접 아열대 작물 실증 시험장을 만들어 해결책 찾기에 나섰는데요.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예병찬 농촌지도사 "저조차도 이 시험장에서 아열대 작물을 키우면서 난방비가 너무 많이 들어서 고민입니다. 그래서 더더욱이 비용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고민도 하고 있고 이런저런 시도도 해보고 있습니다"라며 반쯤은 농민이 된 거 같다고 했어요.
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농민의 어려움을 제대로 알려면 직접 겪어보는 것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