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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천변 인공구조물 안전대책 전면 재검토" 촉구

사진 제보 이미경
사진 제보 이미경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대구 신천 물놀이 시설 유실과 관련해 신천변 인공 구조물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습니다.

"신천은 상류와 하류의 낙차가 크고 폭이 좁아 폭우에 유속이 빠르게 상승하는 구조"라며 "인공 구조물 설치를 전면 재검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7월 14일 사계절 물놀이장 기공식이 있었고 15일에는 물놀이장이 개장했는데 사흘 만에 시설물이 급류에 유실됐다며 다음에는 시민 안전이 떠내려가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변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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