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고령군이 11월에 대가야 문화누리 우륵홀에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잇따라 엽니다.
가장 먼저 11월 9일에는 지역의 청년 예술인들이 잊혀진 꿈을 찾아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창작 음악극 '꿈의 메아리' 공연을 펼칩니다.
11월 15일에는 소리꾼 장사익, 김천시립국악단, 경주시립 신라고취대와 함께하는 군립 가야금 연주단 제9회 정기연주회 '동행' 공연이 있습니다.
11월 16일에는 유명 가수와 오페라 보컬 그룹, 가야금 연주단체가 출연하는 '가얏고 음악제'가 열립니다.
11월 22일에는 고령문화원 소속 문화단체가 모여 다채로운 악기연주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