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가 한국장학재단과 손을 잡고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자 지원 사업을 합니다.
이 사업은 학자금 대출 장기 연체자가 한국장학재단과 분할 상환 약정을 하면 초입금을 최대 100만 원 지원해 신용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또, 분할 상환 약정을 한 뒤 상환율이 50%를 넘어서는 성실 변제자에게는 조기 상환 지원금을 최대 100만 원 지원합니다.
지원 자격은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 연체로 신용도 판단 정보가 등록된 19세 이상 39세 이하 영천시민입니다.
영천시는 이번 사업이 '2023년 영천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작으로 선정된 사업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