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못 그림책 도서관이 정식 개관했습니다.
옛 두산동 행정복지센터 자리에 문을 연 수성못 그림책 도서관은 국내외 작가의 그림책 5천100여 권을 소장하고 열람실과 강의실, 카페, 야외 독서 공간 등을 갖췄습니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까지 문을 열고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관합니다.
그림책은 도서관 안에서만 열람할 수 있고 대출은 안 됩니다.
10월 12일에는 개관 기념 그림책 <이파라파냐무냐무>로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유아 그림책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지은 작가의 북토크 강연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