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지난해 2월 이후 9번 연속으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는데…
미국이 금리를 내리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물가는 아직 높고 가계부채 증가세도 꺾였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해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물가가 평탄하게 움직이지 않고 울퉁불퉁하게 내려오고 있어서 우리 예상대로 내려가는지 확인해 보고 그다음 금리 인하를 논의하자는 게 대부분 금통위원 생각입니다"라며 금리 인하 논의는 시기상조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고 했어요.
먼지 나는 비포장도로가 끝나고 탄탄대로가 나타난다는 소식은 도대체 언제쯤이나 들을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