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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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부터 사라진 한국시리즈···'왕조 시대' 끝났나?
시즌 8위로 일찌감치 가을야구에서 멀어진 삼성라이온즈를 시작으로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두산베어스, 준플레이오프는 SSG랜더스까지 왕조를 이어온 팀들이 모두 한국시리즈 진출에 실패했습니다.지난 2000년 두산을 시작으로 이듬해 삼성과 두산의 한국시리즈를 포함해 지난 23년 동안 삼성과 두산, SSG(전신 SK 포함)까...
석원 2023년 10월 31일 -

'징크스' 극복한 울산 앞, '징크스' 넘지 못한 대구FC
지독한 울산 원정 징크스를 넘지 못한 대구FC가 이번 시즌 대팍에서의 징크스를 극복한 울산현대에 우승 순간을 내주는 상대역이라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지난 2017년 K리그1 승격 이후 대구FC는 울산현대를 상대로 24번 맞대결을 펼치며 2021년 홈에서 거둔 2번의 승리를 제외하면 승리 없이 7무 15패를 기록 중이었습...
석원 2023년 10월 31일 -

첫 승 성공한 가스공사···삼성 상대 연승 도전
3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달성한 대구한국가스공사가 연승과 함께 시즌 초반 중위권 도약을 노립니다.10월 29일 홈인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진 서울SK와의 맞대결에서 가스공사는 엔드류 니콜슨과 신승민의 득점포에 힘입어 접전 끝에 96-94로 감격스러운 이번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맛봤습니다.2022년 상대 전적에서 1승 5패...
석원 2023년 10월 30일 -

승점 2점차 2위 김천상무, '전구단 승리+최근 5연승=선두추격'
홈 승리와 함께 최근 5연승을 거둔 김천상무가 2023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 기록과 함께 선두 추격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29일 저녁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2 2023 김포FC와의 37라운드 맞대결에서 김천상무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터진 이준석의 결승 골과 후반 30분 김진규의 추가 골에 힘입어 2-0 승...
석원 2023년 10월 30일 -

3번째 도전, 홈에서 거둔 승리 거둔 가스공사…'강혁 감독 데뷔 첫승'
개막 이후 3번째 승리 도전에 나선 대구한국가스공사가 홈에서 귀중한 시즌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29일 오후 대구체육관에서 펼쳐진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SK와의 홈 맞대결에서 가스공사는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96-94로 승리를 거두며 개막 2연패 뒤 승리를 거뒀습니다.1쿼터를 2점 차 리드로 마친 가스공사...
석원 2023년 10월 29일 -

'2가지 첫승' 도전 대구FC…'패배'로 울산 우승 제물
2023시즌 이기지 못한 울산현대를 상대로 1부리그 무대에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했던 '울산' 원정에서 첫 승을 노렸던 대구FC가 2마리 토끼를 모두 놓쳤습니다.상위인 파이널A에 이른 뒤 파이널라운드 승리를 거두지 못한 대구FC가 최근 2연패와 함께 울산현대의 우승 확정을 눈앞에서 내줘야 했습니다.29일 오후 울산문수...
석원 2023년 10월 29일 -

[백투더투데이] "배트가 관중석에?!" 1999년 프로야구 PO 7차전
삼성라이온즈가 2023시즌을 8위로 마무리했습니다. 7위는 롯데자이언츠, 9위는 한화이글스죠. 가을야구에 나란히 초대받지 못한 3팀은 마지막 가을야구의 시간이 9위 한화이글스가 2018년, 8위 삼성라이온즈는 2021년, 7위 롯데자이언츠는 무려 2017년이 마지막입니다.사실 이 세 팀은 1999년에는 플레이오프와 한국시리즈...
석원 2023년 10월 29일 -

홈 개막전 가스공사…최다 관중 앞 아쉽게 놓친 첫 승
◀앵커▶지난주 이미 울산 원정으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를 시작한 대구한국가스공사가 28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홈 개막전과 함께 대구 팬들과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시즌 첫 승을 노렸던 개막전, 아쉽게 승리는놓쳤지만, 가스공사 창단 이후 최다 관중과 함께한 개막전은 새 역사로 남겨졌는데요. 그...
석원 2023년 10월 28일 -

[종합]홈 개막 창단 최다관중 가스공사…첫 승 달성 실패
시즌 첫 승을 노렸던 홈 개막전에서 가스공사가 경기 막판 집중력에 아쉬움을 보이며 개막 2연패에 빠졌습니다.28일 오후 대구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창원LG와의 홈 개막전에서 대구한국가스공사는 1, 2쿼터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45-45로 전반을 마쳐 첫 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지만, 3, 4쿼터 격차가 벌어지며 결국 83-9...
석원 2023년 10월 28일 -

[이근호의 라스트 댄스] ② 2번째로 길게 있었던 '울산현대'···그리고 영광의 시간
이근호 선수의 프로 생활 20년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낸 팀은 대구FC입니다. 2023년까지 포함해 5시즌을 대구의 유니폼을 입었죠. 그리고 대구 다음으로 긴 시간을 보낸 팀은 바로 '울산현대'입니다. 2012시즌과 2018~2020시즌을 울산 소속으로 보낸 이근호, 말 그대로 울산에서의 시간은 이근호 선수에게 K리그 최고의 순...
석원 2023년 10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