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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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칫솔에 락스' 40대, 2심서 감형
남편 칫솔에 락스 성분 소독제를 뿌려 기소된 40대 여성이 2심에서 감형됐습니다.대구지방법원 성경희 판사는 46살 A 씨에 대한 2심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1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뒤늦게나마 반성하고 있고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권윤수 2021년 09월 14일 -

전 야구선수 윤성환, 징역 1년 선고
대구지방법원 이성욱 판사는 승부조작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전 프로야구 삼성 소속 윤성환 선수에게 징역 1년에 추징금 2억 35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재판부는 "프로 스포츠의 공정성을 무너뜨린 것으로 죄가 무겁다"면서 "해당 경기에 출전하지 않아 실제 승부 조작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종합했다"고 밝혔습...
권윤수 2021년 09월 14일 -

경북도,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경상북도가 추석 전후 환경오염물질 배출행위를 특별 감시합니다.1단계로 17일까지는 사전 홍보와 계도 기간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2천350개소에 협조문을 보내고, 중점 감시대상 633곳은 비대면 순찰을 합니다.2단계로 연휴기간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경상북도와 각 시·군에 상황실과 환경오염 신고 창구를 운영합니...
도건협 2021년 09월 14일 -

추석 연휴 선별 진료소 정상 운영
추석 연휴에도 코로나 19 방역을 위해 선별 진료소가 정상 운영됩니다.대구시는 추석 연휴 동안 사전 검사 문의와 상담, 예약,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코로나 19 상담 콜센터와 보건소 선별 진료소를 정상 운영하기로 했습니다.임시 선별 검사소는 탄력적으로 운영합니다. 국채보상공원 임시선별검사소는 연휴 내내 정상 운영...
조재한 2021년 09월 14일 -

코로나 19 신규 확진 대구 27명, 경북 15명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대구 27명, 경북 15명 나왔습니다.대구는 서구 식당 모임에서 감염이 확산한 달서구 주점에서 4명이 더 나와 식당과 주점 합쳐 누적 63명으로 늘었습니다.달성군 사업장에서 4명, 북구 고등학생 생일 모임 1명, 남구 고등학교 1명, 감염경로 불분명 7명 등 27명이 나왔습니다.경북은 포항과 경주 ...
조재한 2021년 09월 14일 -

경북도청 신도시에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 건립
경북도청 신도시에 2024년까지 공공 어린이 재활의료센터를 건립합니다.올해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와 도비 72억 원을 들여 건립할 예정인데, 안동의료원이 수행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의료센터는 장애 아동과 고위험 아동의 재활 치료와 의료서비스는 물론, 학교와 사회 복귀 지원가지 통합서비스를 제...
도건협 2021년 09월 14일 -

추석 연휴 대구 시내버스 운행 25% 줄여
추석 연휴 동안 대구 시내버스가 횟수를 줄여 운행합니다.대구시는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시내버스 이용객은 35%에서 최고 65%, 특히 추석 전날과 당일 이용객 감소 폭이 컸다며 오는 20일과 21일 이틀 동안 시내버스 운행을 25% 줄이기로 했습니다.평소 휴일에 횟수를 18% 줄여 운행하는데 7% 포인트 더 높였습니다.이에 ...
조재한 2021년 09월 14일 -

요양병원, 대학에 자가검사키트 제공
대구시는 추석을 앞두고 요양병원 74곳에 신속항원 검사키트 2천 500세트를 지원합니다.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각 검사를 받아 감염을 막기 위해서입니다.지역 12개 대학에도 2천 300개의 자가검사키트를 제공해 고향을 방문하지 않는 기숙사 학생들이 예방적 차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식당이나 카페에는 백신...
조재한 2021년 09월 14일 -

경상감영 복원 어떻게? "대구우체국 옮겨야"
◀앵커▶지금 보시는 건 대구의 대표적 공원 중 하나인 달성공원입니다. 정문을 지나서 오른쪽으로 2백 미터 정도 가면 이렇게 조선 시대 경상감영의 정문인 관풍루가 나옵니다.경상감영의 정문이면 경상감영공원에 있어야 할 거 같은데 왜 달성공원에 있는 걸까요? 일본 강점기, 대구읍성이 헐리면서 관풍루가 철거당할 위기...
윤영균 2021년 09월 13일 -

중국산 안경테 원산지 표시 위반 업체 적발
대구 본부세관은 값이 싼 중국산 안경테를 독일과 일본산으로 속여 고가로 시중에 유통한 혐의로 대구지역 안경 제조업체 대표 A 씨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대구세관에 따르면 A 씨는 2017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중국산 안경테 2만 8천여 점, 13억 원 어치를 독일과 일본산으로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는 등의 수법으...
박재형 2021년 0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