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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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오늘이라도 박근혜 사면하라"
◀앵커▶여야의 대권주자들이 오늘도 대구를 찾았습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대선출마를 선언한 뒤 처음으로 대구경북을 방문한 자리에서 "오늘이라도 박근혜 전 대통령을 사면하라"고 촉구했습니다.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네거티브 공방으로 흐르는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냈습니다.김철우 ...
김철우 2021년 08월 06일 -

경북도, 군위군 대구 통합 의견청취건 의회 제출
경상북도가 군위군을 대구에 통합시키는 내용을 담은 관할구역 변경안 의견 청취 안건을 경북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지난해 통합신공항 이전지 합의 과정에서 군위군의 대구 편입안을 공동합의문에 명시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도의회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임시회에서 찬성 의결하면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 관할구...
도건협 2021년 08월 06일 -

이낙연 최재형 대구경북에서 대권 행보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와 국민의힘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여야의 대선 주자들이 오늘부터 대구경북에서 대권 행보를 이어갑니다.이낙연 전 대표는 오늘 오전 안동에서 유림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오후에는 한국노총 대구의장단들과 노동현안 관련 간담회를 갖는 등 각계 각층을 만나 지역과 분야별 현안을 듣고 의견을 나...
김철우 2021년 08월 06일 -

통합신공항·가덕도신공항 모두 거점공항 유지
정부가 어제 공개한 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안에서 대구·경북 통합신공항과 가덕도신공항 모두 거점공항 지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부산시 등이 중추공항인 인천공항 바로 아래에 관문공항 단계를 신설해 가덕도신공항을 지정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중추공항과 거점공항, 일반공항으로 나눈 3단계 분류체계를 유지하기로 ...
도건협 2021년 08월 05일 -

"대구시 공익제보 조례 유명무실"
지난 2016년에 제정된 '대구시 공익제보 조례'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대구경실련에 따르면 대구시와 관련한 공익신고와 부패 신고를 접수할 수 있는 곳은 대구시와 대구시의회, 공익제보 위원회와 수사기관, 대구시 지정 시민단체 등이지만 지금까지 대구시를 제외한 다른 기관에는 제보가 한 건도 접수되지 ...
윤영균 2021년 08월 02일 -

수상한 주민숙원사업...시의원이 이득?
◀앵커▶ 현직 구미시의원이 남의 이름을 빌려서 산 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혈세를 이용했다는 의혹에 휘말렸습니다. 살기좋은 경북만들기 사업이라며 농사용 도로를 정비하는 사업에 구미시와 경상북도가 1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였는데요. 도로 정비로 이득을 보는 땅의 실제 주인이 구미시의원이고, 경북도의원이 도왔다...
도건협 2021년 08월 01일 -

이재명 본격 대권 행보
◀앵커▶ 더불어민주당의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오늘 대구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에 나섰습니다.윤석열 전 총장에 대해서는 주 120시간 노동은 현실을 잘 모르는 말이라며 날을 세웠습니다,그러나 오늘 국민의힘에 입당한 것은 "잘 된 일"이라며 "국민 앞에 모든 것을 드러내놓고 검증을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김...
김철우 2021년 07월 30일 -

민주당 뺑소니 사고 중구 우종필 부의장 제명 요구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내고 오토바이 사고를 내고 뺑소니를 친 혐의로 어제 벌금 800만 원을 선고 받은 대구 중구의회 우종필 부의장을 제명하라고 촉구했습니다.민주당은 "우 부의장은 음주운전으로 이미 두차례 처벌받은 전력이 있다면서 국민의힘 대구 지방의원들의 비위 행위가 갈수록 가관"이라며 비판했습...
김철우 2021년 07월 28일 -

동구의회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촉구" 결의안
대구 동구의회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중앙정부에 촉구하고, 이전이 결정되면 동구 안심 지역으로 와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전체 동구의원 명의로 채택했습니다.동구의회는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이 이뤄지면 1차 이전에서 의도했던 지역 균형 발전 목표를 달성하고 수도권 인구 집중화를 억제하는 한편 비수도...
윤영균 2021년 07월 28일 -

김영식 의원 "수공 폭리, 5단지 분양가 내려야"
경북 구미을 국민의힘 김영식 국회의원이 한국수자원공사가 구미국가산업 5단지 분양으로 폭리를 취하고 있다며, 분양가를 60만 원대로 대폭 낮추라고 촉구했습니다.김 의원에 따르면 구미 5단지는 법에 따라 수익용지가 총 면적의 10% 이상이면 매각 수익의 25%를 분양가 인하와 기반시설 재투자 등에 사용할 수 있지만 수...
도건협 2021년 07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