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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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물 관련 업무 한 부서로 통합 관리
대구시가 물 관련 업무를 한 부서로 통합하고 물 산업을 활성화합니다.대구시는 최근 단행한 조직개편에서 하천, 수변공간, 수질 등 흩어져 있던 물 관련 업무를 '환경수자원국'으로 통합했습니다.또, 상·하·폐수처리시설에 구축 중인 물기업 신기술을 인증 및 검증, 테스트할 수 있는 분산형 시험장을 하천으로 확대했습니...
한태연 2022년 08월 14일 -

시민단체 "대구시의원 의안 발의 문턱 낮춰야"
대구시의원이 의안을 발의할 수 있는 문턱이 높아 낮춰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대구시의회 운영 조례에 따르면 대구시의회 의원은 재적의원 5분의 1 이상의 동의받아야 하는데, 현재 9대 의회 기준으로는 6명 이상의 동의를 받아야 조례 제·개정안을 발의할 수 있습니다.대구경실련 의정감시단은 "일반적인 사안은 문...
김은혜 2022년 08월 13일 -

[심층] 구미 비판 수위 높이는 홍준표···구미시장은 16일쯤 입장 표명
◀앵커▶대구시가 안동댐의 원수를 끌어들여 마실 물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보도, 전해드렸는데요.구미시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습니다.환경단체들은 중금속으로 오염된 안동댐 물을 대구시에 팔아넘긴다는 안동시의 자세를 비난했습니다.자세한 내용 한태연 기자와 함께 알아봅니다. 한태연 기자, 대구시장과 안동시...
한태연 2022년 08월 12일 -

만평] '불난 집에 부채질'···사진 찍으러 간 수해 현장
비대위 체제로 전환한 국민의힘이 8월 11일 집중 호우로 큰 피해가 난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 지원에 나섰는데, 자, 그런데 김성원 의원이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고 말한 게 알려지며 파문이 일자 뒤늦게 사과를 했어요.국민의힘 김성원 의원 "엄중한 시기에 경솔하고 ...
조재한 2022년 08월 12일 -

[뉴스+] 홍준표 "구미의 갑질, 방관하지 않겠다"
대구와 구미의 '물 전쟁'이 다시 시작되는 걸까요?멀게는 1991년 낙동강 페놀 유출 사고, 가까이는 2009년 1,4-다이옥신 사태 이후 10년 이상 갈등을 빚던 '식수 문제'는 2022년 4월 낙동강 구미 해평에서 하루 30만 톤을 취수해 대구에 공급하기로 대구와 구미, 경상북도와 환경부 등이 합의하면서 일단락되는 듯했습니다....
윤영균 2022년 08월 11일 -

[심층] 빚 갚겠다는 홍 시장···"왜 우리 동네에 손대나?"
◀앵커▶홍준표 대구시장이 큰 정책이 대구시의 빚을 갚는다는 겁니다.부채를 줄이는 것은 좋지만, 이를 위해 시 소유의 땅을 팔고,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을 변경해 비용을 줄이려고 하는데요.해당 지역 주민들은 홍 시장의 계획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집단행동도 불사할 계획이어서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자세한 내용 한태...
한태연 2022년 08월 11일 -

대구시 "신청사 계획대로 추진한다"
대구시는 대구시청사 건립 기금을 폐지하더라도 청사 건립은 추진한다는 입장입니다.대구시는 '대구시 청사 건립기금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 조례안'을 입법 예고한 데 대해 시의회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자 "천 7백억 원의 목적기금을 폐지하고 일반 회계로 편입하는 것이 예산 운용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며 폐지 ...
김철우 2022년 08월 11일 -

대구시 행정타운 매각추진에 시의회 실력행사 예고
대구시가 달서구에 공유재산인 성서와 칠곡 행정타운 매각 검토를 요청한 데 대해 해당 지역 주민과 의회가 매각에 반대하는 실력행사를 예고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이영애 대구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달서구 시의원들과 주민들은 "대구시의 부채 해결은 재정 계획을 통해서 이뤄져야 한다"며 성서행정타운 매각에 반대하...
김철우 2022년 08월 11일 -

만평] 무소속이어도 "아무 지장이 없다"?
지난 지방선거 때 재선에 성공하면 영천의 발전을 위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서 국민의힘 입당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했던 최기문 영천시장이 여전히 무소속을 유지하고 있는데요.자~ 무소속 시장으로 국책사업을 따오는 데 어려움은 없느냐는 질문에 최기문 영천시장은 "요즘 국책사업은 대부분이 공모 사업입니다. 시장이 정...
서성원 2022년 08월 11일 -

만평] 국민보다 '대통령 지키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중부지역에 큰비가 내리면서 1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는데요.자, 이런 재난 상황에서 대통령 퇴근과 집에서의 전화 대응, 재난 현장에서의 부적절한 발언 등이 도마 위에 오르고 있어요.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은 "비가 온다고 해서 대통령이 퇴근을 안 합니까? 대통령이 계...
조재한 2022년 08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