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만평] 대구시의회 '거수기'는 안 된다
대구 시민사회단체들이 대구시가 친환경급식위, 시민 원탁회의, 양성평등 기금 등 시민참여 제도와 정책 예산은 폐지하면서 대구시장 정치 자문기구로 보이는 '시정 특별고문 조례' 제정은 추진하는 이율배반적 행정을 한다며 반발하고 있는데요.강금수 대구참여연대 사무처장, "운영 효율성을 위해 폐지하거나 변경할 제도...
이상원 2022년 09월 15일 -

대구시의회 295회 정례회 개회···73건 안건 심의
대구시의회는 9월 15일 제295회 정례회를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16일간 결산안, 추경안과 제·개정 조례안 등 73건의 안건 심의를 합니다.15일 열리는 대구시의회 본회의에서는 김대현 의원이 도시철도 순환선 건설계획 변경의 적절성에 대해, 윤권근 의원은 신청사 건립 계획 변경과 절차적 정당성을 묻는 등 4건의 시정질...
김철우 2022년 09월 14일 -

"대구시, 신청사 부지 매각 방침 철회·합리적 방안 제시하라"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논평을 내고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두류정수장 터를 팔아 상업시설을 유치하려는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민주당은 "홍준표 시장이 대구시의회도 모르게 신청사 부지 매각 방침을 발표해 행정의 기본절차를 무시했다"며 "시민 공간을 마련한다는 사회적 합의...
박재형 2022년 09월 14일 -

[뉴스+] 대구·경북 신공항 활주로는 2+1?
대구시가 2030년에 개항할 예정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의 민간공항이 어떤 모습이 될지 발표했습니다. 이미 밝혔던 대로 유럽이나 미국까지 갈 수 있는 '큰 비행기'를 위한 '긴 활주로'를 만들겠다는 것에 더해 활주로 2개뿐 아니라 하나 더, 그러니까 3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권은 물론 충청이나 강원에...
윤영균 2022년 09월 14일 -

만평] 대구시의 큰 그림
대구시가 오는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가운데 민간공항을 대형 항공기가 뜰 수 있도록 아주 큰 규모로 지어달라고 국토부에 요청하기로 했는데요.이종헌 대구시 정책총괄단장은 "지금 인천공항 중심의 체계로는 한반도 유사시 상황 대응이라든가 지역 균형 발전 측면에서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게 현실...
권윤수 2022년 09월 14일 -

대구경북연구원 결국 분리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함께 출자한 대구경북연구원이 분리됩니다.대구시는 경상북도가 제안한 연구원 분리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앞으로 대구경북연구원을 해산한 뒤 가칭 '대구정책연구원'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경상북도는 대구경북연구원 연구 실적이 대구에 편중된다며 분리 운영을 꾸준히 제기해왔으며, 8월 이...
권윤수 2022년 09월 13일 -

경북, 2023년 농어촌진흥기금 계획 확정·신청받아
경상북도가 650억 원 규모의 2023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 계획을 확정하고, 시·군을 통해 사업 신청을 받습니다.시·군 사업으로 404억 원, 청년 농업인 스마트팜 지원과 청년 농부 육성 등으로 176억 원, 자연재해·가축 질병 등 현안 해결을 위해 70억 원을 지원합니다.지원 대상은 경북에 주소를 둔 농어업인이나 농어업...
서성원 2022년 09월 13일 -

대구시의회, 시정질문·5분 발언 통해 시정 견제
대구시의회는 9월 15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정례회에서 대구시 현안에 대한 4건의 시정질문과 10건의 5분 발언을 이어갑니다.대구시의회 2차 본회의 날인 16일 김대현 의원이 도시철도 순환선의 건설계획 변경이 적절한지를 두고 일문일답 형태로 시정질문을 하고 윤권근 의원이 대구 신청사 건립 계획 변경 내용 등을 따져 ...
김철우 2022년 09월 13일 -

2021년 대구·경북 종부세 체납액 1년 전보다 276% 급증
2021년 대구·경북 지역 종합부동산세 체납액이 265억 원으로 한 해전인 2020년 96억 원보다 세 배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국민의힘 김상훈 의원이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구 지역 종부세 체납액은 2017년 43억 원, 2018년 53억 원에서 2019년 83억 원, 2020년 96억 원으로 계속...
박재형 2022년 09월 13일 -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대형 항공기 뜬다"
◀앵커▶대구시가 오는 2030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을 개항할 예정인 가운데 민간공항의 규모를 발표했습니다. 우선, 유럽과 미주 노선이 뜰 수 있는 길이의 활주로를 건설하기로 했습니다.특히 수요 급증에 대비해 2035년에는 민간 전용 활주로를 1개 더 만들겠다고 밝혔는데요,부산도 가덕도 신공항 개항 시기를 앞당기고 ...
권윤수 2022년 0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