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은 참 잔인한 대통령···나경원에 주홍글씨 새겨"

더불어민주당 한민수 대변인이 1월 13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은 참 잔인한 대통령"이라고 직격했습니다.한 대변인은 "당권을 둘러싼 윤석열 정권의 내분이 점입가경"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이 나경원 전 의원을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과 기후대사직에서 해임했다. 사퇴하겠다는 사람을 붙잡아 기어코 ...

홍준표 "나경원·유승민, 카멜레온처럼 변신하는 정치 하지 마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나경원 전 의원과 유승민 전 의원을 향해 "카멜레온처럼 변신을 거듭하는 정치는 더 이상 하지 말라"고 질타했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SNS에 "2018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 국민을 속인 문재인 정권의 위장 평화 회담 때 나는 그걸 간파하고 문 정권을 위장 평화 회담으로 국민을 속이지 말라고 직...

유승민 "10.29 참사, 높은 분들 '무혐의'…윤 대통령, 숙고하고 응답하셔야"

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유승민 전 의원이 "이제 특수본 수사를 점검하고 기소 등 법적 책임을 묻는 일은 검찰에게 넘어갔으니 행정안전부장관, 경찰청장 등 '높은 분들은 과연 책임이 없는지' 검찰의 수사를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유 전 의원은 1월 13일 자기 페이스북을 통해 "이태원 참사 특별수사본부가 24...

칠곡 할머니들, 대통령 부부 만나

'칠곡할매글꼴'의 주인공인 경북 칠곡 할머니 5명이 12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대통령 부부를 만났습니다. 대통령실을 찾은 추유을(89)·이원순(86)·이종희(81)·권안자(79)·김영분(77) 할머니는 대통령 부부와 한글을 학습한 과정과 작품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를 나눴습니다. 할머니들은 윤 대통령에게 직접 재...

홍준표 "나경원, 아직도 간 보나? 방황하는 정치는 그만하라"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당권 주자로 거론되는 나경원 전 의원을 또다시 직격했습니다.홍준표 시장은 1월 13일 자기 페이스북에서 "받은 두 자리 장관급 중 한 자리만 반납하고 다른 자리 하나는 그대로 뭉개고 앉아 있는 저의는 아직도 간 보기를 계속하겠다는 건가?"라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이는 나 전 위원이 현...

[뉴스+] 김기현 "국대 감독 뽑는데 일본 의견 30% 반영하나?"

김기현 국민의힘 의원이 1월 12일 대구를 찾았습니다. 전날 유승민 의원이 대구에 온 지 하루 만입니다. 당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두 달 정도 남았는데, 대구와 경북이 최대 승부처로 떠오르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친윤계'로 알려진 김기현 의원은 이 자리에서 "자신은 친윤이 아닌 친민" 즉 윤 대통령이 아니라 국민과 ...

나경원 "함부로 제 판단·고민 곡해하지 마라···잠깐의 혼란과 소음 역사 못 막아"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이 최근 대통령실과의 불협화음과 전당대회 출마 여부 등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소회를 밝혔습니다.나경원 전 의원은 1월 13일 자기 페이스북을 통해 “바람에 나무가 흔들려도 숲은 그 자리를 지키고, 바위가 강줄기를 막아도 강물은 바다로 흘러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2019년 12월, ...

홍준표 "아직도 금과옥조처럼 한반도 비핵화 타령 읊는 미국이 참 한심"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반도 '비핵화' 입장을 밝힌 미국 정부를 한심하다고 직격했습니다.홍준표 시장은 1월 13일 오전 자기 페이스북을 통해 "이미 불가능해진 30여 년 전 버전인 한반도 비핵화 타령을 아직도 금과옥조처럼 읊고 있는 미국이 참 한심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이어 "외교로는 안 된다는 것을 이미 역대 정...

김기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총선 승리의 열쇠"

◀앵커▶국민의힘 당 대표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후보들이 보수의 텃밭이자, 당원 비중이 높은 TK 지역을 공략하며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1월 11일 유승민 전 의원에 이어 12일은 친윤계로 알려진 김기현 의원이 대구를 찾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총선 승리의 열쇠"라고 강조했습니다.박재형 ...

경북콘텐츠진흥원 등 6곳 통폐합···"나머지는 더 검토"

◀앵커▶윤석열 정부의 공공기관 통폐합 기조에 맞춰 경상북도도 2022년 산하 공공기관 28곳을 19곳으로 대폭 줄이겠다는 구조개혁안을 발표했는데요.이 가운데 6개 기관의 통폐합이 경상북도 내부적으로 확정됐습니다.나머지 기관들에 대한 통폐합도 2023년 말까지는 끝낸다는 계획인데, 기관 내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