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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태인 PO 첫 승 마무리한 삼성라이온즈···PO 3차전 최원태 선발, 연승 도전

석원 기자 입력 2026-10-28 13:38:58 수정 2026-10-28 14:03:44 조회수 61

5점 차 우위로 다소 여유 있어 보였던 9회 원태인까지 투입해 확실하게 승리를 지킨 삼성라이온즈가 최원태를 선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10월 29일 저녁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펼쳐지는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 3차전에 삼성은 선발로 최원태를 예고했고, 상대 KIA타이거즈는 시라카와 케이쇼가 선발로 등판합니다.

나란히 상대 전적에서는 두 선발 모두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평균자책점에서 최원태는 8.10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고, 시라카와는 3점대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7승 5패,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최원태는 2025년 포스트시즌에서 가을에 약하다는 면모를 극복하며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에서 중요한 승리를 이끌었고, 플레이오프 5차전을 제외하면 13이닝 1실점으로 준수함을 보였습니다.

시라카와의 경우, 삼성전 마지막 등판이었던 9월 8일 5이닝 버티지 못하고 4실점으로 물러났던 경기를 제외하면 앞선 2경기는 모두 5이닝 1실점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고, 앞선 준플레이오프에서도 LG트윈스에 역시 5이닝 1실점으로 가을무대 승리투수 경험이 있습니다.

두 투수의 선발 맞대결에선 많은 전문가들이 시라카와 우세를 점치는 가운데 삼성의 이번 포스트시즌 마운드 변칙 운영이 변수로 꼽힙니다.

시리즈 전까지 3차전 선발이 유력했던 건 원태인이었지만, 1차전 불펜에서 대기했던 원태인은 2차전 9회 등판해 1이닝을 삼진 2개 포함, 삼자범퇴로 마무리했습니다.

최소 4차전까지 이어지는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원태인이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할지는 시리즈 승패에도 결정적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높아집니다.

삼성은 지난 2024년 한국시리즈 광주 원정 설욕에 대한 의지와 함께 자신감 회복과 돌아온 타격감을 바탕으로 연승까지 노리고 있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시리즈 성패를 좌우할 10월 29일 3차전을 광주 현지에서 오후 6시 반부터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위 이미지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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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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