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어제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 1차전을 내준 삼성라이온즈가 무조건 이겨야 하는 2차전을 지금 치르고 있습니다.
광주로 가기 전 1승 1패로 승부 균형을 만들겠다는 각오의 삼성의 현재 상황 알아봅니다. 석원 기자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 리포트 ▶
네, 끝판대장 오승환의 응원이 담긴 시구로 2차전을 시작한 삼성라이온즈는 시리즈 균형을 위해 라인업부터 변화를 줘 경기에 임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끈 건 선발 좌익수로 최형우가 출전한 점인데요.
1회 초 1아웃 상황에서 KIA타이거즈 2번 타자 이호연의 타구가 좌측으로 향했고, 최형우는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는 데 성공하더니, 2회엔 팀의 첫 안타까지 뽑으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3회 초, KIA 선두타자 하주석의 안타 뒤, 이호연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내줬지만, 삼성의 반격은 바로 이어졌습니다.
류지혁의 볼넷으로 시작한 3회 말 삼성은 2아웃 2루 상황에서 터진 박승규의 적시 2루타로 균형을 맞췄고, 이어 주장 구자욱의 역전 적시타로 2-1 리드를 가져옵니다.
여기서 삼성의 타선은 멈추지 않았고, 르윈 디아즈가 첫 안타를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으로 장식했습니다.
이후, 5회 말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더 추가하며 삼성이 5-1로 앞선 가운데 6회가 진행중입니다.
과연 삼성이 1차전 패배를 설욕하고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고 3차전이 펼쳐지는 광주로 향할지, 라팍의 응원 열기는 뜨겁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MBC뉴스 석원입니다.
(영상취재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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