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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선발 대결' PO 1차전···삼성라이온즈 가장 믿는 페덱 vs 가장 어려운 네일

석원 기자 입력 2026-10-26 11:07:56 수정 2026-10-26 11:21:23 조회수 46

비로 밀려 시작되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라이온즈가 가장 믿는 카드인 크리스 페덱과 함께 기선 제압에 도전합니다.

10월 26일 저녁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삼성은 명실상부한 팀의 에이스 페덱을 선발로 KIA타이거즈 제임스 네일과 상대합니다.

올여름부터 푸른 유니폼을 입은 페덱은 13경기에서 7승 3패, 평균 자책점 2.95를 기록하며 1선발 역할을 했다는 평가와 함께 이번 가을야구에서도 첫 경기를 책임집니다.

상대하는 네일 역시 KIA의 명실상부한 에이스이자, 삼성에 강한 모습을 보이며 이번 시즌 삼성전 4경기에 선발 등판, 2승과 평균 자책점 3.24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삼성 선발 페덱은 이번 시즌 KIA와 2경기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9실점을 기록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지만, 첫 경기에 비해 2번째 광주 원정에선 7이닝 1자책점이라는 점에서는 기대를 모읍니다.

페덱의 경우, 기존 대결이 그리 많지 않아 가을야구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알 수 없지만, 네일의 경우 삼성에 강한 모습을 이어온 점도 부담입니다.

지난 시즌 삼성을 상대로 네일은 5경기 2승 1패, 평균 자책점 1.42를 기록했고 앞선 2024년에는 한국시리즈에서 2경기 등판해 1승, 평균 자책점 2.53으로 가을야구에서도 만만치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쉽지 않은 상대와의 맞대결이라는 점에서 삼성은 타선의 활약이 중요한 가운데 마무리 김재윤의 공백이 있다는 점에 선발 페덱이 최대한 많은 이닝을 소화해야만 승산이 있다는 평가입니다.

쉽지 않은 1차전에 나서는 삼성은 자칫 기선 제압에 실패할 경우, KIA의 상승세에 그대로 밀릴지 모른다는 불안감까지 커지고 있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이번 시리즈 방향을 결정할 1차전을 10월 26일 저녁 6시 반부터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KIA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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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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