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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앞둔 삼성라이온즈, 구원왕 김재윤 부상 이탈 '초대형 악재'

석원 기자 입력 2026-10-24 15:40:00 조회수 107

플레이오프를 하루 앞둔 삼성라이온즈가 김재윤의 부상이라는 초대형 악재로 먹구름이 꼈습니다.

2026 신한 SOL KBO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둔 24일 삼성라이온즈는 투수 김재윤이 "MRI 검진 결과 오른쪽 전거근의 근육 및 근막 손상이 확인됐다"라고 전하며 약 2주간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2주 휴식 판정은 사실상 포스트시즌에서 김재윤을 볼 수 없다는 것과 다를 바 없어 삼성의 불펜 운용은 차질이 불가피합니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35세이브를 기록, 세이브 1위에 오른 김재윤은 생애 첫 구원왕과 개인 시즌 최다 세이브 기록을 쓰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특히, 원정에서는 평균자책점 '0'을 기록해 가을야구 무대 활약에 기대감을 더했지만,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아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김재윤이 빠진 삼성은 앞서 좌완 자원인 이승현과 백정현도 부상으로 플레이오프 엔트리에 들지 못하며 투수진 운영에 고민이 큰 상황입니다.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훈련에 집중한 삼성은 경기 전날인 24일 내린 비로 마지막 훈련까지 실내에서 진행하면서 아쉬움이 더 크게 남았습니다.

불펜에서 아쉬운 대목이 불가피해진 삼성은 선발로 예고된 크리스 페덱이 긴 이닝을 소화해야만 한다는 부담과 함께 타선에서 빠르게 KIA 선발 제임스 네일을 공략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25일 1차전 여부는 대구 지역에 비가 계속되면서 여전히 불투명한 가운데 만약 우천으로 정상적인 진행이 어려우면 하루씩 일정은 밀리게 됩니다.

대구문화방송은 25일부터 삼성의 포스트시즌 모든 경기를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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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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