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건설사 가운데 시공 능력 평가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는 태왕이앤씨가 최근 유동성 위기를 겪으면서 직원과 퇴직자 임금을 1년 가까이 지불하지 못한 가운데, 결국 8월 21일 법원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했지 뭡니까?
태왕이앤씨 관계자는, "회생 절차를 신청하게 돼 임직원과 협력업체, 지역 사회에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서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회생 절차를, 경영 정상화를 위한 전환점으로 삼아 보유 자산의 현금화와 고강도 구조조정을 추진하겠습니다."라며 위기에 잘 극복하겠다고 해명했어요.
네, 지역 부동산 침체의 불똥이 지역 건설사에까지 튀면서, 지역 경제 전반으로 위기가 확산하는 건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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