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그 유일한 승률 100%의 투수 양창섭이 삼성라이온즈 선발진을 든든하게 지키며 팀 선두의 일등 공신으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7월 23일 저녁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12번째 맞대결에서 삼성은 선발 양창섭의 6이닝 무실점 호투를 발판으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3-1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시즌 16경기째이자, 13번째 선발 등판이었던 키움전에서 양창섭은 시즌 4번째 퀄리티스타트와 함께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고, 고척 원정에서 시즌 첫 위닝시리즈까지 가져옵니다.
1-0으로 앞서가던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간 양창섭은 시즌 9번째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불펜에서 동점 홈런을 허용해 아쉽게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습니다.
개인 승리는 가져오지 못했지만, 팀 승리의 발판을 만든 양창섭은 본인이 나섰던 16경기 가운데 13번이나 승리와 이어졌고,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는 12승 1패라는 압도적 성적을 기록 중입니다.
팀의 확실한 선발진에 자리한 양창섭은 지난 4월 첫 등판이었던 두산전부터 승리를 챙기며 기분 좋게 시즌을 시작했습니다.
이어진 2번의 등판에서 본인의 승리는 없었지만, 팀은 양창섭이 나선 경기 3연승으로 승리와의 확실한 연결고리를 보여줍니다.

4월 말 불펜으로 나선 2경기에서 팀이 패배하면서 연승은 끊어졌지만, 5월 첫 등판이었던 NC다이노스와의 맞대결에서 7회 마운드에 올라 무실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던 양창섭은 이후, 선발로만 마운드에 올라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LG트윈스와 맞대결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2번째 승리투수에 이름을 올린 양창섭은 이어진 등판이었던 롯데전에서 개인 첫 완봉승을 기록했고, 5월 마지막 등판까지 승리를 챙기며 확실한 선발의 한 축으로 자리합니다.
6월 첫 등판에서 5이닝 6실점의 부진을 보였지만, 패전은 피했던 양창섭은 선발로 나선 경기에서 팀이 패배를 기록해 아쉬움을 삼키기도 했습니다.
이어진 SSG랜더스와의 맞대결에서도 다소 아쉬운 투구로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팀은 승리하면서 양창섭 등판 승리 공식을 재가동한 가운데 이어진 4번의 선발 등판에서 내리 승리투수로 이름을 올려 팀의 선두 등극에 결정적 역할을 해줬습니다.

이번 시즌 선발진의 아쉬움도 보이는 삼성에 가장 든든한 국내파 선발로 자리한 양창섭은 선발로 8승을 챙겼고, 아직 패전이 없어 승률 100%로 부문 1위를 질주하는 중입니다.
승률 1위 양창섭의 뒤를 이어 두산 최민석이 승률 0.818, NC 구창모와 한화 류현진까지 단 4명의 투수만 승률 8할 이상을 거뒀습니다.
양창섭의 호투 속에 선두를 지킨 삼성은 24일부터 펼쳐지는 두산과의 잠실 원정에서 7연속 위닝시리즈에 도전합니다.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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