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장까지 이어진 접전에서 삼성라이온즈가 집중력을 바탕으로 승리를 거둬, 연패 없이 6할 승률을 지키며 1위를 질주했습니다.
7월 23일 저녁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삼성은 연장 11회 초 보여준 승리 의지를 바탕으로 3-1 승리를 거둡니다.
승률 100%, 무패의 사나이 양창섭을 선발로 삼성은 팽팽한 승부에 초반 우위를 점했습니다.
김지찬의 안타와 김성윤의 희생번트로 만든 득점 상황으로 시작한 3회 초, 삼성은 르윈 디아즈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만드는 데 성공합니다.
팽팽한 0의 균형으로 이어진 승부는 삼성 불펜의 핵심 자원 김태훈이 8회 말 키움 데이비슨에게 동점 1점 홈런을 내주며 원점을 이뤘고, 무패 투수 양창섭의 시즌 9승 도전도 실패로 이어졌습니다.
연장까지 이어진 승부에서 삼성은 마운드 운영에서 보여준 뚝심과 승리 의지를 보인 부상 복귀자 이재현과 김영웅의 활약으로 승리를 가져옵니다.

9회 말 1사 만루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김재윤은 실점 위기를 극복한 뒤, 10타자를 상대하면서 연장 11회 말까지 무실점을 기록, 시즌 5번째 승리를 챙겼습니다.
김재윤이 마운드에서 투혼을 이어가자, 타선에서는 11회 1사 득점권에서 이재현의 희생플라이와 김영웅의 적시타가 더해져 2점을 추가합니다.

3-1로 리드를 만든 삼성은 과감한 마무리 투수의 긴 이닝 투구를 바탕으로 시즌 55번째 승리와 함께 KBO리그 유일한 6할 승률 팀 사수에 성공했습니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2위 KT위즈와 2.5게임 차이로 앞서간 삼성은 3위 LG트윈스와 격차는 4경기로 벌리며 선두를 굳게 지키는 모습입니다.
이재현의 결승 타점과 김재윤의 시즌 5번째 승리로 6연속 위닝시리즈에 성공한 삼성은 이어지는 주말 3연전 두산베어스와의 원정에서 페덱부터 원태인, 보스를 선발로 위닝과 연승에 도전합니다.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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