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월드컵이 열리기는 하는지 무관심한 시민들이 적지 않지만 한일 월드컵이 열렸던 2002년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특히 한국 대표팀의 경기는 입장권을 구하기 위한 열기가 뜨겁다 못해 폭발할 지경이었죠.
한국 대 미국전이 열리는 대구월드컵경기장 매표소 앞에는 전국에서 3천 5백여 명의 시민들이 입장권을 사기 위해 몰려들었는데요, 2박 3일 동안 텐트를 치고 라면을 끓여 먹어 가며 ‘대한민국’을 외치며 매표소의 문이 열리기를 기다렸습니다. 당시 대구월드컵경기장 앞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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