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소음 민원’ 때문에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금지하는 곳도 있지만 1980년대와 9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체육 시간은 물론 점심 시간만 되어도 학생들이 축구공 하나 들고 우르르 운동장으로 뛰어나갔죠. 여러 ‘팀’이 동시에 축구를 하다 보니 골대 하나에 축구공 3개, 골키퍼 3명인 경우도 있었죠. 농구장과 배구장 역시 건강한 에너지가 넘쳐났는데요, 1989년 대구 경북고와 1996년 경신고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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