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발의 6이닝 1실점 호투와 홈런 3개 포함 11득점을 기록한 타선의 활약이 더해진 삼성라이온즈가 여세를 몰아 연승과 더불어 5월 2번째 3연전도 위닝시리즈에 도전합니다.
5월 6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히어로즈와의 주중 3연전 2번째 맞대결에서 삼성은 전날 10점 차 대승 기운을 이어 3연승과 2연속 위닝시리즈를 조기 확정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어린이날 맞대결에서 삼성은 선발 잭 오러클린이 본인의 7번째 등판에서 KBO리그 데뷔 첫 승을 기록하는 호투로 승기를 잡았습니다.

6이닝을 1실점으로 책임진 오러클린은 3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보였고, 이어서 등판한 김태훈과 미야지 유라, 임기영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지며 깔끔하게 경기를 마무리합니다.
타선에서는 돌아온 주장 구자욱이 첫 타석 적시타로 승리의 발판을 만들었고, 전병우와 최형우는 5회를 홈런 쇼로 만들며 5점을 추가했습니다.
약속의 8회, 김성윤의 2점 홈런이 더해진 삼성은 '홈런 공장' 모드가 가동된 라팍의 힘을 유감없이 보여줍니다.
지난 주말 한화이글스와의 3연전에서 르윈 디아즈의 끝내기 홈런으로 위닝시리즈를 챙긴 삼성은 키움과의 맞대결까지 기운을 이어가며 복귀하는 선수들이 이어질 5월 대반격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습니다.
투타의 안정감으로 승리를 거둔 삼성은 연승 도전에 있어 선발로 나설 최원태의 호투가 무엇보다 절실합니다.

이번 시즌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한 최원태는 5경기에서 1패만 기록 중이고, 평균 자책점도 6점대에 머물며 아쉬움을 보이고 있습니다.
전날 오러클린이 KBO리그 데뷔 첫 승을 거둔 기운이 최원태에도 이어지며 시즌 첫 승을 기록한다면 삼성은 곧 복귀가 기대되는 김영웅과 이재현의 가세와 함께 상위권 도약도 가능하다는 분석까지 나옵니다.

5월 들어 분위기를 탄 삼성은 특히, 타선이 살아나면서 마운드의 부담도 덜할 것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대구문화방송은 팀의 3연승과 2번 연속 위닝시리즈에 도전하는 삼성의 6일 경기를 오후 6시 반부터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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