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축 선수들의 이탈로 라인업조차 꾸리기 어려웠던 삼성라이온즈가 주장 구자욱의 복귀와 함께 완전체를 향한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지난 일요일 펼쳐진 한화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의 마지막 경기에서 르윈 디아즈의 끝내기 홈런으로 분위기 반전과 위닝시리즈에 성공한 삼성은 이번 주, 키움히어로즈와 NC다이노스와 맞대결을 이어갑니다.
어린이날 홈인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펼쳐지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과의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삼성은 주장 구자욱이 전격 복귀하면서 2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합니다.
지난달 12일 이후, 부상으로 라인업에서 빠졌던 구자욱이 돌아온 삼성은 이번 주부터 부상 선수들의 복귀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팀 내야의 핵심인 이재현이 훈련을 시작한 가운데 김영웅의 경우, 이번 주 퓨처스리그 출전부터 시작해 빠르면 일요일 복귀도 가능할 것이라고 박진만 감독은 예고했습니다.
구자욱의 전격 복귀를 반긴 박진만 감독은 적응을 위해 중심타자보다 2번에 배치했다고 덧붙입니다.
잇몸으로 버텼다는 평가까지 받았던 삼성을 이끈 박진만 감독은 "힘든 시기를 잘 견뎠고, 유지했던 거 같다"라며 이르면 다음 주쯤엔 완전체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를 보였습니다.
어린이날 대결에서 홈 승리를 다짐한 삼성은 이날 김지찬과 구자욱의 테이블 세터에 최형우-디아즈-박승규가 중심타선에 자리합니다.
류지혁과 전병우가 6, 7번에 배치됐고, 선발 마스크를 쓴 박세혁이 8번, 육성 선수 출신 김상준이 유격수로 첫 선발 출전합니다.
(사진제공-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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