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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대구·경북 지방의회, 논란되는 해외연수 예산 삭감·감액 나서

보도국장 기자 입력 2025-12-23 08:30:00 조회수 20

대구·경북 지방의회의 단순 외유성 출장, 업무상 배임 논란 등 해마다 잡음이 끊이질 않는 가운데, 최근 청도군의회가 2026년 해외연수 예산을 전액 삭감한데 이어, 성주군의회, 영덕군의회는 관련 예산을 대폭 줄이는 등 변화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승민 청도군의회 의원 "취지와 목적에 맞지 않게 예산을 쓰는 부분이 논란이 됐던 것 같아요. 우리 의회에서는 모범을 보여드리자 해서 전액 삭감하게 됐습니다"라고 했고, 예천·의성과 대구시의회에서도 예산 줄이기에 나서고 있는 모습인데요.

네, 주민의 소중한 세금이 허투루 낭비되지 않도록 지방의회 스스로 자기반성을 통해 달라지는 모습을 보여줘야 하지 않겠습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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