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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투더투데이] 원스어펀어타임 인 대구-1980년~90년대 카바레 단속

윤영균 기자 입력 2025-11-01 10:02:45 조회수 24

요즘은 ‘춤’이 어떤 이에게는 선망의 대상, 어떤 사람들에게는 달콤한 재충전의 수단이지만 1980년대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남녀가 어울려 춤을 지나치게 난잡하게 춘다’는 이유로 퇴폐와 탈선의 온상으로 여겨지면서 춤추는 공간이었던 카바레는 수시로 단속을 당했습니다. 특히 낮 시간대에 주부나 직장인들이 모여 춤을 추는 것은 ‘가정 파괴’ ‘퇴폐’ 등으로 인식되면서 전경(전투경찰)까지 동원대는 대규모 단속이 이뤄지기도 했죠. 1989년 대구 칠성카바레와 1990년 대구 만평카바레의 단속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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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균 novirusy@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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