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천은 지산동에서 시작해 신천에 합류하는 12km 지방하천입니다. 1980년대에만 해도 사람들이 범어천 옆을 많이 지나다녔지만 안전 시설이 거의 없어 사망 사고로 이어지기도 했고, 오염과 악취 민원도 끊이지 않았던 복개천이었습니다. 결국 2009년부터 생태하천 복원 사업이 진행되면서 콘크리트 덮개도 제거되고 자연환경이 회복되면서 시민들이 산책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났는데요, 1979년과 1989년, 1991년, 1993년, 1997년, 2002년, 2003년 대구 범어천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영상편집 윤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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