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부터 정부 기관에 대한 국회의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국정감사 일주일이 지나는 동안 여·야 의원들의 고성과 막말로 얼룩지며 파행이 잇따르면서 민생은 실종됐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데요.
강수영 변호사 "기존의 지지자들에만 너무 매몰되는 모습을 보이면 지금은 초기니까 괜찮을 수 있겠지만 갈수록 인식과 기억이 옅어지고 피로감을 느낄 사람은 훨씬 커질 겁니다."라며 올해도 어김없이 '국감 무용론' 비판을 피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꼬집었어요.
네, 적어도 국감 기간만이라도 여·야 모두 정쟁을 자제하고 민생 문제 해결과 정책 검증에 주력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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