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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 대구 도심서 퀴어 축제·반대 집회 동시에 열려···교통 정체 예상

손은민 기자 입력 2025-09-18 13:50:21 조회수 5


대구 퀴어 문화축제와 반대 집회가 토요일인 9월 20일 대구 중구 주요 도로에서 동시에 열려 일대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됩니다.

퀴어 축제는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반대 집회는 반월당네거리 인근에서 열립니다.

경찰은 당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달구벌대로와 국채보상로 등 주요 도로와 교차로에 교통경찰을 투입하고 교통을 관리합니다.

또 행사장과 퍼레이드 행진로 주변에 입간판과 순찰차를 배치해 운전자들이 미리 우회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한편, 교통방송으로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경찰은 20일 국채보상로와 달구벌대로 등 도심권을 지나는 경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정체 구간을 우회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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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은민 hand@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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